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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8회 위기의 권율, 박세영 배신? "낚시터 범인 수현이로"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귓속말'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과 신영주(이보영 분)는 본격적으로 신창호(강신일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재판에 나섰다.

이날 이동준은 강정일(권율 분)에게 "형사 사건을 하나 변호하기로 했다. 김성식 기자 살인사건"이라고 선언했다. 이는 신창호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자신이 과거 했던 잘못된 재판을 바로 잡기 위한 것.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최수연(박세영 분)은 "미국에서 오빠른 만난 것부터 잘못된 걸까"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말을 들은 강정일도 "재판은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에 강정일은 대법원장 장현국을 만나 뒤에서 또 일을 꾸미고 있었다. 신창호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재판을 미뤄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무마시키려 한 것. 그러나 이동준도 이를 가만히 두고보지 않았다. 인사위원회 판사들의 악행을 포착, 역으로 회유한 것. 이동준은 장현국을 만나 "이미 늦었습니다. 장현국 씨, 사법부의 치욕으로 오래 기억될 겁니다"라며 앞서 장현국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줬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속에는 조경호(조달환 분)가 "낚시터 살인사건 범인 우리가 만들자, 수현이로"라면서 제안을 한다. 이는 수현이를 완벽하게 믿지못한다는 것. 이말을 들은 강정일도 고민했다. 하지만 이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수현이는 백상구(김뢰하 분)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 최수연 역시 신영주에게 "강정일 팀장 곧 소환될 겁니다. 살인범을 지목하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최수현도 강정일을 못믿어워 했다.

이 사실을 안 강정일은 "정일아,수현이 움직인다"라는 말을 들었고, "경호야 메이킹 시작해"라면서 최수현을 범인으로 만들위 기한 계획에 착수하는 모습을 예고 했다.

과연 강정일과 최수현은 서로 물고 뜯는 악행을 저지를 수 있을지, 이동준은 신창호의 재판을 다시 진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귓속말'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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