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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황교익, 소고기 마블링 "일본.. 마블링에 대한 집착"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알쓸신잡' 황교익이 소고기 마블링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알쓸신잡’에서는 ‘공주-부여-세종’ 편으로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 유희열이 마블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교익은 소고기 마블링에 대해 "미국에서 옥수수를 소에게 먹여 기름이 많이 끼고 마블링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교익은 "이후 일본에서 마블링에 대한 집착이 만들어졌다"라며 "일본인들은 부드러운 고기를 맛있는 고기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황교익은 "마블링 있는 소로 키우는 것은 소를 건강하게 키운 것이라 볼 수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유시민은 "거의 공장식 축산으로 키워야 그렇게 된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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