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구구단 오구오구 '아이스 츄' 뮤직비디오 티저 화면(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구구단의 유닛 오구오구(미나, 혜연)가 강렬한 데뷔를 예고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구구단 오구오구의 데뷔음반 타이틀곡 ‘아이스 츄(ICE CHU)’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와 혜연은 화분 속에서 등장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과일 빙수 모양의 남성, 아이스크림 콘 아기 등 만화적인 요소들이 영상 곳곳에 자리했다.

여기에 “새콤달콤”, “아이스 츄” 등 펑키한 후렴구 멜로디와 함께 가사 일부가 공개되며 새로운 ‘섬머 푸드 송’의 탄생을 알렸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10대의 발랄한 매력을 자랑하는 ‘텐텐돌’인만큼 귀여움 가득한 모습과 더불어 악동 같은 색다른 면모를 추가로 담았다”고 설명하면서 이후 공개될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구구단의 첫 유닛 그룹 구구단 오구오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아이스 츄’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