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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생겼다’ 왕지원, 집사 임원희에 감사 표해 “값진 선물 주셨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집사가생겼다' 왕지원(사진=Olive)
▲'집사가생겼다' 왕지원(사진=Olive)

'집사가 생겼다' 왕지원이 집사로 방문한 임원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Olive '집사가 생겼다' 3회에선 배우 왕지원이 집사로 집을 찾아온 임원희를 떠나보내며 소감을 전했다.

왕지원은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에 자신의 어린 시절 앨범을 보여주며 "되게 남자 같죠? 볼살 진짜 많죠"라며 발레리나로 살았던 삶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이어 "발레를 다섯 살때부터 했다. 국립발레단원까지 17년 동안 했다"며 "(외국에서)서러움도 많고 향수병도 있었다. 이때 무리한 동작으로 골반 뼈가 부러졌었다"며 발레를 그만두게 된 계기를 밝혔다.

왕지원은 또 자신의 삶에 대해 "아홉수가 힘들다고 한다"며 "(29살인)작년에 너무 힘들었다. 나이 서른은 조금 제가 희망차게 밝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맞이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긍정작인 자세를 보였다.

이후 왕지원은 집사 임원희를 떠나보내고 "뭔가 인간미가 보이고 사람냄새 난다. 메말라 있던 '왕지원'이라는 사람에게 값진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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