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김수현(사진=비즈엔터)

키이스트가 소속 배우 김수현이 10월 23일 입대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키이스트 측은 "재무재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 내 용역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입영일 및 군 복무기간은 본인의 사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연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현은 2011년 KBS2 '드림하이'로 주인공에 발탁된 후 MBC '해를 품은 달', SBS '별에서 온 그대'까지 연속 시키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티켓파워까지 입증하며 연기력과 팬덤을 갖춘 스타라는 평가를 받으며 키이스트 간판 배우가 됐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김수현 외에 배용준, 손현주, 주치훈, 김현중, 한예슬, 정려원, 우도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