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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신혜선, 박시후 외면 “무슨 상관이냐”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황금빛 내인생’의 신혜선이 박시후를 외면했다.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자신을 찾아온 최도경(박시후 분)을 차가운 얼굴로 돌려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경은 사라진 지안의 행방을 찾으며 애를 태웠다. 그는 휴대전화 추적을 통해 지안의 위치를 파악했고 승용차를 몰고 지안을 찾아나섰다.

같은 시각 지안은 선우혁(이태환 분)을 따라 서울로 돌아가던 터. 도경은 지안과 혁이 탄 차를 발견하고 그들의 앞을 가로막았다. 도경은 차 문을 열고 지안에게 내리라고 외쳤다.

흥분한 도경과 달리 지안은 차분하고 건조한 모습이었다. 지안은 자신을 걱정하는 도경에게 거듭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고 응수했다. 그는 “내게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면서 혁에게 “이 사람 좀 치워줘”라고 말했다.

도경은 행선지를 물었지만 지안은 답하지 않았다. 도경은 계속해서 두 사람의 뒤를 쫓다가 지안을 경찰에 넘기지 않겠다는 어머니 노명희(나영희 분)의 말을 떠올리고 발길을 돌렸다. 지안은 시야에서 멀어지는 도경의 모습을 보고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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