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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밴드 U2, 12월 첫 내한공연 '조슈아 트리 투어 2019' 개최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사진제공=Danny North)
(사진제공=Danny North)

록 밴드 'U2'가 올 12월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U2는 12월 8일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공연 '조슈아 트리 투어 2019(The Joshua Tree Tour 2019)'를 개최한다.

이번 U2 내한공연의 티켓 예매는 예스24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팬클럽 선예매는 다음 달 10일 정오부터 11일 오후 5시 59분까지 이뤄진다. 일반 예매는 12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보노(보컬·리듬 기타)와 디 에지(리드 기타·키보드), 애덤 클레이턴(베이스 기타), 래리 멀린 주니어(드럼·퍼커션) 등 원년 멤버 4명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 세계 1억8000만여 장의 앨범 판매고, 총 22회 그래미 수상,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8회, UK 앨범 차트 1위 10회 기록,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등 음악적인 업적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진정한 음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U2의 이번 내한공연은 2017년 열렸던 '조슈아 트리 투어'의 일환이자 연장 공연으로 진행된다. 'The Joshua Tree'는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2500만 장 이상 판매되고 첫 그래미 수상을 기록한 U2의 대표작으로, 당시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음악이자 현재까지도 유수의 음악 전문지와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될 만큼 큰 울림을 전하는 걸작으로 손꼽힌다.

앨범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조슈아 트리 투어 2017'은 6개월간 51회 공연을 통해 270만 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면서 그 해 가장 성공한 투어로 기록됐다.

이번 '조슈아 트리 투어 2019'는 11월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호주, 싱가포르, 일본, 한국 공연으로 이어진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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