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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최종회, 이영은 골수 이식 성공→완쾌 후 둘째 입양…후속작 '꽃길만 걸어요'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여름아 부탁해' 최종회(사진제공=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화면)
▲'여름아 부탁해' 최종회(사진제공=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화면)

'여름아 부탁해' 마지막 회가 행복한 가정을 꾸린 이영은과 윤선우의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2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조혈모 세포(골수) 공여자가 사라져 당황하는 왕금희(이영은) 가족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주상원(윤선우)은 복도에서 마주쳤던 모자가 공여자와 그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아채고 급히 달려갔다. 그는 모자 앞에 무릎 꿇고 아내를 살려달라고 빌었다. 공여자는 이대로 돌아가면 후회할 것 같다며 함께 병원으로 돌아갔다. 이식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금희는 건강을 회복했다.

시간이 흘러 금희와 상원은 결혼했고, 여름이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었다. 여름이가 지냈던 보육원을 찾아가 갓난 아기를 만나게 되고, 여름이는 두 사람에게 동생을 삼고 싶다고 밝혔다. 금희와 상원은 고민 끝에 아기를 입양하고, 이름을 가을이라고 지었다.

한편, 나금주(나혜미)와 한석호(김산호)도 결혼했고, 주용순(임채원)은 딸을 출산했다. 왕금동(서벽준)과 진수연(배우희)은 사랑을 키워갔고, 한준호(김사권)는 변명자(김예령)과 함께 낙도에서 의료 봉사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 후속으로는 최윤소, 설정환 등이 출연하는 '꽃길만 걸어요'가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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