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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컷] '블랙독' 라미란, '베트남 파견' 남편 위해 공무원 동반휴직 결정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공무원 동반휴직 결정한 라미란(사진=tvN '블랙독' 방송화면 캡처)
▲공무원 동반휴직 결정한 라미란(사진=tvN '블랙독' 방송화면 캡처)

'블랙독' 라미란이 남편을 위해 공무원 동반휴직을 결정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마지막 회에서 박성순(라미란)의 남편은 승진을 이유로 베트남 해외 파견을 원했다. 하지만 남편이 베트남에 가야할 경우, 박성순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 가야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순은 회의 시간에 받지 못한 남편의 부재중 전화를 뒤늦게 확인했다. 퇴근 후 카페에서 남편을 만난 박성순은 그로부터 "베트남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남편은 "다 가족을 위한 거지. 승진하고 싶다. 만년 과장 말고 나랑 입사한 동기 다 승진했어"라고 말했다.

남편은 성순에게 "휴직하면 되잖아. 겨울에, 학기 끝나고"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성순은 과거 남편에게 "진학 부장 1년만 더 하면 안 되냐"고 묻고 이를 수락하던 모습을 회상했다. 성순은 남편에게 베트남에 가자했고, 남편은 상순을 껴안으며 고맙다고 말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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