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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주현미' 마리아, 김혜림 '날 위한 이별' 열창…원곡 가수 김혜림 감동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마리아(사진=SBS '불청외전-외불러' 방송화면 캡처)
▲마리아(사진=SBS '불청외전-외불러' 방송화면 캡처)

'불청외전' 마리아가 김혜림의 대표곡 '날 위한 이별'을 불렀다.

미국 출신 마리아는 4일 방송된 SBS '불청외전-외불러'에 출연해 김혜림이 부른 '날 위한 이별'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아는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살이며, 한국 생활 3년 차로 K팝 매력에 빠져 한인 노래 대회에 나갔다가 1등을 하면서 한국으로 건너오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날 마리아는 주현미의 노래 '신사동 그 사람'을 열창했다. 멤버들은 그의 완벽한 노래에 감탄했다. 출연진들은 마리아의 노래에 청춘들은 앙코르를 외쳤다.

마리아가 부른 앙코르 곡은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이었다. 김혜림은 마리아가 부르는 자신의 노래를 두 손 모아 감상했다. 김찬우는 "이 노래를 어떻게 알지"라고 놀랐고, 에일리는 "마리아 음색이 언니 노래랑 잘 어울리는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마리아의 노래가 끝나자 김혜림은 "너무 고마워"라며 꼭 끌어안아 줬다. 김혜림은 "발음도 정확하고 너무 잘 불렀다. 지금 너무 놀랐다"라며 "마리아 태어나기 전에 나왔던 노래다. 1994년에서 1995년 나온 노래다"라고 감탄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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