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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아파트 집부터 서울 매봉산까지…좌충우돌 반려견 양희와의 하루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성훈이 아파트부터 매봉산까지 양희와 산책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성훈이 아파트부터 매봉산까지 양희와 산책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이 아파트부터 매봉산까지 반려견 '양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훈은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양희'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기견이었던 양희가 성훈의 품으로 오기까지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선 놀랄 만큼 달라진 반려견 양희의 건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뭐든지 겁내고 주저하던 과거와 달리 양희는 새로 이사한 성훈의 아파트를 아침부터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는 남다른 활력으로 성훈을 지치게 했다.

성훈은 양희의 체력에 "속았어요"라며 그동안 겪었던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무한 공놀이에 이어 정신없이 움직이는 양희에 지친 성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주체할 수 없는 양희의 에너지를 달래기 위해 매봉산 산책에 나섰다. 그렇지만 어느새 주인 따라 힘까지 닮아버린 양희의 질주에 성훈은 뜻밖의 등산에 나서게 됐다.

성훈은 양희를 향해 연신 “안돼. 가지 마”를 외치며 진땀만 흘렸고, 양희는 가슴 줄까지 벗어던지고 탈주를 시도했다. 성훈은 마침내 매봉산 정상에 올라 서울의 전경을 양희와 함께 바라봤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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