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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ㆍ류수영, '한끼줍쇼' 서대문구 연희동 출격…소이현ㆍ박하선 이은 남편 특집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끼줍쇼’ 인교진-류수영 (사진제공=JTBC)
▲‘한끼줍쇼’ 인교진-류수영 (사진제공=JTBC)
인교진과 류수영이 소이현, 박하선에 이어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인교진과 류수영이 출연해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해 10월 '영종하늘도시' 편에 출연했던 아내들 소이현-박하선에 이은 남편 특집이다.

소이현과 박하선은 소문난 ‘절친’인 데에 반해 인교진과 류수영은 '한끼줍쇼'를 통해 첫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초면의 어색함도 잠시 육아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뤄왔던 부부 동반 모임을 추진해야겠다"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또 두 사람은 아내들의 방송을 모니터한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인교진은 당시 벨 누르기에서 인지도 굴욕을 당한 소이현이 당황하는 표정을 봤다며, 인교진은 "소이현이 주민들이 인교진을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당황하거나 실망하지 말라고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풍부한 감수성으로 '국민 울보'라는 별칭을 얻었던 인교진은 '아내 방송 보고 울지 않았냐'는 질문에 "당시 고등학교 때부터 인연이 있던 부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울컥했다. 그때 마침 강호동 씨가 제가 우는 게 보인다고 말씀하시더라. 제 눈물 타이밍을 어떻게 아셨느냐"라며 놀랐다.

또 이야기를 나누던 중 딸들이 커서 시집 갈 생각을 하며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고, 아내 소이현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면서도 울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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