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시원, '역사저널 그날-한국전쟁 70주년' 맥아더 장군과 중국군 인해전술 그리고 도그파이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역사저널 그날' 출연진(사진제공=KBS1)
▲'역사저널 그날' 출연진(사진제공=KBS1)
'역사저널 그날' 이시원이 한국전쟁 당시 중국군의 인해전술에 놀라워했다.

26일 KBS1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한국전쟁 70주년 3부 '맥아더의 오판? 중국 참전하다'가 방송된다.

◆중국군 참전, 뒤바뀐 정세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38선을 넘은 국군과 유엔군. 잃었던 남한 땅 대부분을 보름 만에 되찾고 압록강까지 파죽지세로 진격한다. 맥아더 총사령관은 “크리스마스는 고향에서 맞을 것”이라며 호언장담한다. 하지만 그때, 대규모 중국군이 압록강을 건넌다.

중국군 하면 떠오르는 ‘인해전술(人海戰術)’. 하지만 실제로는 국군과 유엔군의 병력보다 수적으로 열세였다. 그들은 접전지역에 병력을 집중시켜 총공세를 하는 전술을 펼친다. 또한 하루에 30km씩 빠르게 이동하며 적을 포위하고 섬멸한다. 이러한 전술들 때문에 국군과 유엔군들은 ‘사람의 바다’가 밀려온다며 공포에 떤다.

◆세계 최초의 전투기 대결 (feat. 도그파이트)

1950년 11월 1일 압록강 상공에 등장한 전투기 ‘미그-15’. 미국은 공군이 없는 중국을 과소평가했지만, 소련이 비밀리에 한국전쟁에 참전한다. 중국군을 지원하는 소련의 등장으로 혼비백산한 미국은 곧바로 ‘F-86 세이버’를 투입한다. 이로써 한반도에서 세계 최초의 전투기 대결, 일명 ‘도그파이트’가 펼쳐진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