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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축구 국가대표 마틴, 남해 할머니와 못 말리는 스포츠 사랑(와썹 K-할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와썹 K-할매' (사진제공=JTBC)
▲‘와썹 K-할매' (사진제공=JTBC)
남수단의 축구 국가대표 손자와 축구광 할머니가 못 말리는 스포츠 사랑을 보인다.

18일 방송되는 JTBC ‘와썹 K-할매’에서는 남해의 스포츠 광(狂) 할머니와 남수단의 축구 국가대표 손자가 만나 역대급 쿵짝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K-할매를 찾아온 외국인 손자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남수단에서 온 축구 선수 마틴이다.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피지컬, 그리고 할머니를 뵙자마자 큰 절을 올리는 예의 바른 면모까지 범상치 않은 매력으로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이런 마틴이 만날 할머니는 남해의 ‘핵인싸’(핵+인사이더의 준말)로 축구, 야구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스포츠 광이라고 해 관심이 쏠린다. 할머니는 저녁에는 좋아하는 야구팀의 경기를 시간 맞춰 챙겨 보고 새벽에는 밤잠까지 반납하며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해외 축구 경기를 챙겨 보는 등 못 말리는 스포츠 사랑을 내보인다.

축구 선수 손자 마틴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할머니는 첫 만남부터 스포츠 이야기로 수다의 꽃을 피우는 것은 물론 함께 야구 경기를 관전하며 티키타카 호흡을 발휘한다. 여기에 마틴이 특유의 넉살과 친화력을 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장자매’ 장윤정과 장도연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시질 않았다. 뿐만 아니라 마틴은 박지성도 눈여겨보는 축구 실력을 뽐내 할머니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 잡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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