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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치카,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탈락 배틀서 구사일생…원트 효진초이ㆍ엠마ㆍ모아나ㆍ로잘린ㆍ이채연 눈물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스우파' 원트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우파' 원트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라치카(가비 피넛 리안 시미즈 에이치원)와 원트(효진초이 엠마 모아나 로잘린 이채연)가 탈락 배틀에서 접전을 펼쳤다.

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홀리뱅이 1위를 차지했고, 하위권으로 원트·코카앤버터·라치카가 떨어졌다.

최종 점수가 공개됐고, 라치카가 최하위에 머무르며 탈락 배틀로 직행했다. 라치카의 상대는 홀리뱅이 지목했다. 홀리뱅 허니제이는 코카앤버터가 메가 크루 미션의 의미를 살렸다며 원트를 탈락 배틀로 갈 크루로 선정했다.

라치카와 원트의 탈락 배틀은 7차전까지 갔다. 1차전 단체전에서는 라치카가 승리했고, 2차전 피넛과 로잘린의 대결에서도 라치카 피넛이 승리했다.

3라운드에서는 라치카 리더 가비와 원트 엠마가 대결했고, 엠마가 3대 0으로 가비를 꺾었다. 4라운드 2대 2 퍼포먼스 배틀에서는 라치카 에이치원과 시미즈, 원트 엠마와 모아나가 출전했다. 여기서도 원트가 승리하며 탈락 배틀은 2대 2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5라운드는 모아나와 리안의 대결이었다. 여기서 다시 리안이 승리하며 라치카가 앞서 갔다. 6라운드에서는 원트 리더 효진초이와 라치카 막내 시미즈가 맞붙었다. 효진초이가 승리하면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7라운드는 라치카 에이치원과 원트 이채연이 대결했다. 탈락이 결정되는 대진에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최약체로 꼽혔던 이채연이 배틀러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효진초이는 이채연에게 자신감을 심어줬고, 이채연은 모두를 놀라게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채연은 "오늘 다 터트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의 무대를 지켜본 효진초이는 "이채연은 너무 당당했다. 당당하다 못해 당돌했다"라며 "채연이 인생에 있어 스스로에게 이겼다고 생각한다. 그걸로 이미 채연이는 이겼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파이트 저지들의 최종 선택은 라치카였다. 원트 크루원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세미 파이널 미션도 공개됐다. 강다니엘은 "세미 파이널 미션, 2개의 미션 끝에 파이널 진출 크루를 정한다"라고 말했다. 세미 파이널 미션은 제시의 신곡에 어울리는 안무를 창작하는 것이었다. 제시에게 선택을 받은 크루는 가산점을 얻게 된다.

또 다른 세미 파이널 미션은 '맨 오브 우먼' 미션으로 남자 댄서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이었다. 남자 댄서들의 등장에 '스우파' 크루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어떤 남자 댄서들이 등장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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