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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 자막 방송 사고→10위 호명…'진짜 10위' 김영흠 탈락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병찬(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병찬(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 1라운드에서 시스템 오류로 이병찬이 10위로 발표되는 방송 사고가 벌어졌다. 진짜 10위는 김영흠으로, 김영흠은 다음주 결승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TV조선은 지난 16일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 1라운드를 방송했다. 결승에 진출한 10명의 가수들은 '레전드' 가수들의 노래로 경연을 펼쳤고, 마스터 점수, 관객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해 2라운드 진출자를 상위 7인을 가렸다.

이날 모든 경연이 끝나고,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LED 모니터에 공개된 10위는 이병찬이었다. 그런데 MC 김성주는 "내가 갖고 있는 결과지와 다르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성주는 "다른 수치는 같지만 이름이 실제 10위와 다르다"라며 "시스템 오류다"라고 밝혔다.

잠시 자막을 고치는 시간이 주어졌지만 또 다시 화면에는 이병찬이 10위로 공개됐다. 김성주는 이병찬이 10위가 아니라며 직접 10위를 호명했다. 김성주가 부른 첫 번째 탈락자는 김영흠이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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