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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 변호사, "코로나ㆍ오디오ㆍ비디오ㆍ카르페 디엠 등 모두 라틴어"(차이나는 클라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 한동일 변호사(사진제공=JTBC)
▲‘차이나는 클라스' 한동일 변호사(사진제공=JTBC)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 한동일 변호사의 특별한 라틴어 수업을 만난다.

20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래퍼 빅나티가 출연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한국의 대학에서 6년간 진행한 라틴어 강의로도 유명한 한동일 변호사. 첫 학기 수강생은 24명뿐이었지만 강의가 입소문이 나면서 수강생이 늘고, 타 학교 학생뿐 아니라 교수들까지 청강할 정도였다. 매우 복잡하고 어려울 뿐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잘 쓰이지도 않는 라틴어 강의에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열광했을까? 그 이유는 한동일 변호사만의 특별한 수업 방식에 있었다.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진정한 공부의 목적을 찾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수업’이기 때문이다.

“살펴보면 우리에게 친숙한 라틴어가 많다”라며 라틴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 한동일 변호사는 “코로나, 오디오, 비디오, 카르페 디엠 등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라틴어”라고 말했다. 라틴어는 현대 영어뿐 아니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언어에도 수많은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라틴어를 알아야 유럽문화를 완벽하게 이해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한동일 변호사는 “라틴어를 배우는 건 어렵지만, 공부를 하다 보면 우리의 두뇌를 활성화 시키고 사고 체계를 넓혀 주는 장점이 있다”라고도 언급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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