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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ㆍ이치현ㆍ리아ㆍ고유진 나이 잊은 록스피릿으로 '화밤' 무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전설의 로커' 나이 69세 유현상이 이치현, 리아, 고유진이 록스피릿을 발산한다.

5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30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찾아온 무더위를 시원하게 부숴버릴 ‘이열치열’ 특집이 펼쳐진다.

김다현, 김태연, 전유진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헤비메탈 계 전설’ 유현상과 ‘원조 꽃미남 로커’ 이치현, ‘여성 로커의 자존심’ 리아와 ‘록 발라드 계의 꽃’ 고유진이 출격한 ‘로큰롤 가요제’가 개최됐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먼저 유현상은 당대 최고의 수영 스타 최윤희와 절에서 비밀리에 결혼식 올린 사연을 전하며 연정훈과 가수 비 이전의 ‘원조 국민 도둑’이었음을 알려 폭소를 안겼다. 이어 고유진은 지난 출연 당시 김태연에게 완패한 후 정동원이 선사한 행운권으로 역전패까지 당해 크게 멘붕이 왔고, 이에 재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태연은 고유진이 등장하자마자 또다시 저돌적인 선전포고에 나서 고유진을 당황케 했다.

특히 고유진은 김태연과의 리턴매치에서 노래방 필승곡인 ‘그녀의 연인에게’로 3단 고음을 폭발시켰고, 장민호로부터 “이겼어”라는 삼창을 듣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김태연이 장난기를 싹 지운 ‘님은 먼곳에’로 ‘대장 잡는 아기호랑이’ 면모를 발휘한 것. 유현상이 “100점 이상은 없는지?”라는 환호를 던졌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또한 ‘화밤’ 공식 ‘연패 1위’에 등극한 홍지윤은 ‘연패 2위’ 강혜연을 지목해 ‘화밤’의 진정한 ‘연패 공주’ 타이틀을 가리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홍지윤이 전 출연진을 기립시킨 흥 폭발 ‘밤이면 밤마다’ 무대를 펼쳤다. 이어 양지은과 이치현이 맞붙은 초특급 빅매치 역시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트롯 여왕’ 양지은은 ‘사미인곡’을 택해 유현상과 리아 대장님의 명품 코러스 지원을 받으며 ‘록의 여왕’에 등극했다. 손에 땀을 폭발시키며 긴장감을 드러냈던 이치현은 섬세한 기타 연주와 함께한 예술적인 ‘사랑을 잃어버린 나’로 대장의 위엄을 떨치며 박수를 받았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현장의 흥이 절정으로 치솟은 상황에서 록스피릿 가득한 스페셜 컬래버 메들리가 이어졌다. 이치현과 김다현은 대장님들과 ‘사랑의 슬픔’을, 유현상, 리아, 김태연, 강혜연은 ‘성냥갑 속 내 젊음아’를 열창했다. 홍지윤, 황우림, 전유진은 ‘집시여인’으로, 양지은, 김태연, 은가은은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록 버전으로 재탄생시키며 반전 매력을 폭발시켰다.

그런가하면 ‘행운본부장’ 정동원은 메가폰을 들고 무대 위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은 청중의 노련한 호응을 유도하며 ‘화밤’에 록 페스티벌 열기를 전달했다. 또한 장르를 불문한 ‘공연계 레전드’로 꼽히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행운요정 Y를 소개, 현장의 흥을 끌어올렸다.

끝으로 ‘트롯 쾌남’ 영탁은 영화 ‘킹스맨’을 연상시키는 완벽 핏의 맞춤 정장을 입고 ‘화밤’의 무대에 올라, 세련되고 펑키한 댄스 신곡 ‘신사답게’를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드높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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