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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안소미, 나이 33세 개그맨 당진서 농사 짓는 사연→아줌마 걸그룹 '정자랑 집나온 아지매들'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정자랑 집나온 아지매들(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정자랑 집나온 아지매들(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나이 33세, 아이 둘의 엄마 개그맨 안소미가 당진에서 농사 짓는 사연과 국내 최초 아줌마 걸그룹 '정자랑 집나온 아지매들'의 이야기가 '특종세상'에서 펼쳐진다.

4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KBS '개그콘서트' 출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한 안소미를 만난다.

충남 당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안소미는 결혼 후 첫째를 낳고 일을 하지 못해 우울증을 겪었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안소미의 남편은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고는 다니던 제철소를 그만 두고, 고향으로 함께 내려가자고 했다.

▲개그맨 안소미(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안소미(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남편은 아버지 밑에서 농사일을 배우기 시작했고, 안소미는 시댁에서 시부모님과 같이 생활하며 마치 친정에서 사는 것처럼 가깝게 지내고 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뒤 외롭게 자란 그에게 시댁 가족들은 든든한 울타리가 돼 줬다.

그러나 안소미는 육아와 방송일, 농사일을 병행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탓에 오히려 아이들에게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지 걱정이 많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이날 '특종세상'에서는 국내 최초 아줌마 걸그룹 '정자랑 집나온 아지매들'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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