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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지향인’ 안현모, 식물성 햄→새우 건강한 집 밥 완성…할머니 실버타운 방문→사진관 화보 촬영(전참시)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안현모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안현모 (사진제공=MBC)
'비건지향인' 안현모가 매니저와 함께 집에서 식물성 햄, 참치, 새우 등으로 만든 솥밥으로 건강한 한 상을 만끽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7회에서는 동시 통역사 안현모가 소녀미 폭발한 나이 101세 외할머니를 만나러 실버타운에 방문, 사진관에서 화보 촬영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 만에 전참시에 돌아온 안현모의 확 달라진 ‘힐링 일상’이 그려진다. 침대가 아닌 소파에서 잠을 깨고 일어난 안현모는 일어나자마자 SNS 영상 보기에 돌입, 특히 그녀만의 힐링 영상 시청에 푹 빠지는 등 여유로움이 가득한 본인만의 모닝 루틴을 즐긴다.

▲'전지적 참견 시점' 안현모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안현모 (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다이어리에 그날의 일상을 기록하는 안현모의 이색적인 취미도 공개된다. 자연스레 책상 앞에 앉은 안현모는 이날도 어김없이 자신의 특별한 방법으로 하루를 기록하기 시작한다. 무언가를 자를 때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안현모는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기록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비건지향인’ 안현모는 이날 매니저를 위해 특급 요리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 안현모는 이날 식물성 식재료와 솥밥으로 만든 건강한 한 상 준비에 나선다. 스케줄에 이동하기 전 안현모의 집에 방문한 매니저는 그녀의 집에 도착해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한다.

이날 안현모는 매니저와 함께 외할머니가 거주 중인 실버타운으로 향한다. 안현모가 과거의 추억이 담긴 사진첩을 자주 보는 외할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 한껏 들뜬 채 손녀를 반갑게 맞이한 외할머니는 안현모와 사진첩을 구경하며 추억을 되새기고 남편의 사진을 볼 때면 아직도 설레는 감정을 드러내 미소를 자아낸다. 이 자리에서 외할머니는 안현모에게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처음으로 밝혔다.

▲'전지적 참견 시점' 안현모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안현모 (사진제공=MBC)
한편 안현모와 외할머니가 함께하는 화보 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안현모는 화보를 준비하는 와중에도 외할머니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고 준비를 끝마친 할머니의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는 등 소중한 기억을 담는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안현모와 외할머니는 빛나는 호흡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외할머니는 생애 첫 화보 촬영임에도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 등 화보 콘셉트에 달라지는 디렉팅을 척척 받아내 ‘화보장인’의 면모를 발산한다. 101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녀처럼 좋아하는 외할머니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보는 이들의 기분조차 좋아지게 만든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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