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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신예 장동윤, 스틸 사진 공개 '남다른 눈빛'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JTBC '솔로몬의 위증' 장동윤(사진=아이윌미디어)
▲JTBC '솔로몬의 위증' 장동윤(사진=아이윌미디어)

'솔로몬의 위증' 주연으로 캐스팅된 신예 장동윤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장동윤의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JTBC '솔로몬의 위증' 파격 캐스팅의 주인공 장동윤 배우의 첫 스틸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비밀을 간직한 듯한 공허한 눈빛과 남다른 아우라로 첼로를 연주하는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높여주고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윤은 교복을 입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남다른 사연이 있는 듯한 우수에 찬 눈빛이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을 짐작케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장동윤은 첼로를 연주하고 있다.

장동윤은 JTBC 새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한지훈 역을 맡게 됐다. 해당 장면은 정국고등학교에서 열린 이소우(서영주 분)의 장례식에서 한지훈이 첼로를 켜는 모습이다.

한지훈과 이소우는 서로 내색하거나 친분을 주위에 알리지는 않았지만 서로 의지하고 비밀과 상처를 공유한 절친한 사이로, 이소우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게 되자 의문을 품은 한지훈은 사건의 주범으로 몰린 최우혁(백철민 분)의 변호인을 자처해 정국고 교내재판에 참여하게 된다. 핵심 브레인으로 고서연(김현수 분)과 함께 재판을 이끌어가지만 반듯한 겉모습과 달리 감춰진 상처와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솔로몬의 위증' 제작관계자는 "연기 경험이 많지 않지만 백지처럼 한지훈 캐릭터를 완벽하게 흡수해 기대 이상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장동윤이 가진 깨끗한 이미지 위에 덧입혀진 비밀을 담은 듯한 공허한 눈빛은 한지훈 그 자체다. 기대해도 좋다"고 칭찬했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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