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1박 2일')
‘1박 2일’ 해장국 로드의 최종 승리가 목포 팀에게 돌아갔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해장국 로드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목포에서 출발한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은 높은 미션 성공률을 보여 비교적 많은 종류의 해장국을 가져왔다. 반면 서울팀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은 연달아 미션에 실패,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역전의 기회는 심사위원 투표에서 찾아왔다. 출연자들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된 10인의 심사위원들이 양 팀이 가져온 해장국 중 더 맛있는 음식에 투표, 1인당 1점씩을 행사하게 되는 것. 서울팀이 역전에 성공하려면 8표 이상을 얻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출구조사 결과는 서울팀에게 우세하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심사위원들이 “목포팀이 가져온 돼지찌개는 술안주 같고 해장국으로는 서울팀의 순대국이 낫다”는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개표 결과 목포팀 4표, 서울팀 6표를 가져갔다. 역전의 기회가 물거품이 된 것. 제작진은 목포팀에게 퇴근을 허락했고 서울팀에게는 1박 후 기상 미션을 수행하라고 지시했다. 서울팀은 “목포팀은 서울에 올라가느라 잠을 제대로 못잘 것이다. 우리가 이긴 거나 마찬가지”라고 스스로를 위안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