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새봄 아나운서(사진=구새봄 SNS)

구새봄 아나운서가 MBC스포츠플러스와 계약이 종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MBC스포츠플러스 측 관계자는 30일 비즈엔터에 “구새봄 아나운서는 지난해 이미 계약이 끝났고 현재 당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면서 “오늘 나온 열애설 보도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구새봄 아나운서가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은 농구 경기 리포팅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새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SBS CNBC 아나운서로 데뷔해 MBC스포츠플러스를 거쳐갔다. 현재 XTM ‘인사이드 슈퍼레이스 2017’을 진행 중이다.

김종규는 2013년 창원 LG 세이커스 입단해 센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팀 국가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