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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플레디스와 전속계약 종료 (공식입장)

▲유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유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겸 배우 유이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비즈엔터에 “유이가 오늘자로 당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면서 “이와 동시에 유이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회사와도 이별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이 또한 이날 오후 자필 편지를 통해 애프터스쿨 졸업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젠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되진 못하지만 어느 곳에서든 졸업생이란 타이틀 절대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면서 “플레디스 모든 식구들께 감사드리고 멤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유이는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선덕여왕’, ‘상류사회’, ‘결혼계약’, ‘불야성’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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