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
'군주' 예고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는 궁으로 들어가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선은 한가은(김소현 분)의 위험을 감지 곧장 그에게 향했다. 하지만 큰일이 없는 한가은은 이선에게 "제가 걱정이 되어 오신겁니까?"라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고, 이선은 "네"라는 말과 함께 긴장된 표정을 보인다.
같은 시각 궁에 있는 천민 이선(엘 분)은 "한순간이라도 좋다. 정말 왕이고 싶구나"라면서 한가은을 그리워한다. 그는 "한심한 내가 아가씨를 욕심내도 되겠냐"라며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가짜왕을 원망한다.
마지막 장면에선 한가은과 이선을 위협하는 패거리들이 등장한다. 그 속에는 김화군(윤소희 분)이 매서운 눈빛으로 한가은과 이선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이선은 중전(김선경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진짜 세자 이선이 살아 있다는 소문이 퍼진다. 과연 이선은 자신의 신분을 찾고 본격적인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승호 김소현이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