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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비밀 “두 번째 미니음반, 영광스럽다”

▲그룹 일급비밀(사진=JSL 컴퍼니)
▲그룹 일급비밀(사진=JSL 컴퍼니)

보이그룹 일급비밀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일급비밀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웨이크 업(Wake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긴장감도 크지만 설렘이 더욱 크다”면서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타이틀곡 ‘마인드 컨트롤’ 무대를 마치고 취재진을 마주한 일급비밀은 “5개월 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긴장감도 크지만 설렘이 더욱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급비밀은 “이번에도 또 미니음반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제 시작했지만 항상 초심 잃지 않는 일급비밀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웨이크 업’은 일급비밀이 앞서 선보인 ‘톱 시크릿 스쿨(Top Secret School)’ 시리즈 2탄을 장식하는 음반으로 타이틀곡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을 비롯해 총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요한은 “첫 번째 미니음반에는 발라드곡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방과 후 느낌, 장난기 많은 느낌을 보여주려고 댄스곡 장르만 넣었다. 디스코풍 노래, 남성적인 모습, 우리만의 상큼함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담았다”고 귀띔했다.

일급비밀은 오는 4일 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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