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7회캡처(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김민종이 동거인 유라를 김수로를 비롯한 뮤지컬 배우들에게 소개하고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7회에선 김민종이 유라를 동료 배우 김수로, 강성진, 이지훈, 박건형 등에 소개한 뒤 단 둘이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전했다.

유라는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의 지인들과 인사한 후 차 안에서 "원래 평소에 드라이브하는 것 좋아하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민종은 "날씨 좋은 날도, 비오는 날에도 좋아한다"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유라는 걸스데이 활동 당시 불렀던 곡을 부르며 김민종과의 드라이브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이에 김민종은 "2달 연속 1위도 해봤다"며 자신의 가수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하지만 김민종은 유라가 김민종의 곡을 차 안에 틀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유라가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미소를 드러냈다.

김민종, 유라는 이후 강변에서 단 둘이 데이트를 즐긴 후 또다른 동거인 김구라를 만나기 위해 유라의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