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박재정 백아연 고영배(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백아연이 "앞머리를 자르고 추사랑 닮았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파타'에선 가수 백아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백아연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백아연 씨 앞머리가 추사랑 같아 너무 귀엽다"는 사연을 보냈다.

백아연은 이에 "앞머리 자르고 이 이야기 진짜 많이 들었다"며 "옆머리를 더 짧게 자르면 더 비슷해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이날 방송을 마무리하며 "오늘 오랜만에 '최파타' 나와서 정신 없었지만 다음에 또 불러주세요"라는 소감을 밝히고 향후 활동에 대한 성원을 부탁했다.

백아연은 앞서 지난달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Bittersweet'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