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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김옥빈 “만나고 싶었던 멤버는 김희철”

▲'아는형님' 김옥빈(사진=JTBC)
▲'아는형님' 김옥빈(사진=JTBC)

'아는형님' 김옥빈이 출연 소감을 전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7일 네이버TV에는 JTBC 예능 '아는형님' 79회 전학생으로 등장할 배우 김옥빈의 출연 소감 영상이 게재됐다.

김옥빈은 해당 영상에서 "너무 기대되고 빨리 형님들과 친해지고 싶다"며 만나고 싶었던 멤버로 김희철을 꼽았다.

그는 이어 킬러 역에 추천하고 싶은 멤버로 서장훈을 언급하며 "덩치도 크고 눈빛도 멋있고 해서 커다란 총 들고 서있으면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

김옥빈은 또한 액션연기에 어울리는 멤버로도 김희철을 언급했다. 그 이유로는 "날쌔보이고 에너지가 넘쳐보인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출연한 영화 '악녀'에 대해 "고도로 훈련받은 살인병기 숙희가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정말 온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하고 재밌게 놀다가 가겠다. '아는형님' 시청해주시고 영화 '악녀'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인사했다.

8일 개봉한 영화 '악녀'의 주인공, 김옥빈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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