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사진=MBC)
배우 김수현이 ‘무한도전’에 뜬다.
MBC 측은 9일 “김수현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볼링 대결이 성사됐다”면서 “김수현과 멤버들은 새벽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링을 쳤다. 실제 프로 볼링 테스트에 도전했던 김수현의 실력이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달 방송된 ‘히든카드’ 특집 당시 김수현에게 전화를 연결, 볼링 대결을 제안한 바 있다. 당시 김수현은 “아침 7시까지 볼링을 쳤다. 190~220 사이 정도 친다”면서 멤버들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뗏목 도전기를 담은 ‘5소년 표류기’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강원도 소양호에서 뗏목을 타고 출발해 북한강을 거쳐 한강까지 들어오는 종주 계획을 잡고 여정을 거칠 예정이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탄 뗏목은 바람을 타고 순항하는 듯 했으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넓은 강 한가운데 표류하게 된 멤버들의 뗏목 도전은 어떻게 이어질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