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컬투쇼' 심형탁이 피부관리를 위해 2일 1팩을 한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선 배우 심형탁,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해 컬투와 얘기를 나눴다.

심형탁은 이날 피부와 관련된 청취자 사연을 전하던 중 "1일 1팩은 안 좋다. 피부가 얇아진다고 알아서 2일 1팩을 한다. 2일에 하나가 적당하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DJ컬투는 "어디 근거도 없는 얘기를 하나. 1일 1팩만큼 좋은 피부관리가 없다고 하더라"라며 심형탁의 의견에 반박했다.

심형탁은 이어 "팩을 다하고 나머지 국물이 나오면 손에 발라서 재활용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고 "국물이 아니라 에센스다"라고 정정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