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왼), 장미인애(출처=허웅,장미인애 SNS)

배우 장미인애와 농구선수 허웅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허웅의 소속팀인 동부 측은 “지금 우리가 맞다 아니나,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웅이 현재 논산 훈련소에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장미인애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황. 2013년 프로포폴 투약 사건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장미인애는 2015년 풀잎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지난 3월 계약이 종료된 상태"다.

장미인애와 허웅의 열애설은 최근 디시인사이드 농구갤러리 등 온라인에 두 사람의 열애설 증거가 속속 올라오면서 대두됐다.

용산고-연세대 출신의 허웅은 지난 2014-2015시즌 KBL에 데뷔했다. 이후 2016-2017시즌까지 세 시즌을 보냈다. 지난 3월 병역 해결을 위해 상무에 지원했고, 5월 8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현재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소울메이트', KBS 2TV 'TV소설 복희 누나', MBC '보고싶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