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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위너 “민낯+숙소 최초 공개”…김진우, 고양이 알러지 불구 반려견 사랑

위너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됐다.

1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위너와 반려동물과의 생활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승훈은 “‘동물농장’ 출연이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2년 정도 동물 친구들과 동고동락 중이다. 동물 친구들의 매력을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동물농장 MC들은 “위너의 민낯과 숙소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위너와 함께 살고 있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반려견들은 고양이 3마리와 강하지 1마리.

이날 방송에서 김진우는 고양이 알러지로 약을 먹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약을 먹어가면서까지 고양이 사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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