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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서정희 출연, tvN 시청률 2위 기록..50대 여성 비율 가장 높아

(▲tvN '현장토크쇼-택시' )
(▲tvN '현장토크쇼-택시' )

'택시' 서정희 출연분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국 3200가구(약 9000여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tvN 본 방송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1.353%)를 차지했다.

이날 '택시'에서 서정희는 가정을 지키려고 혼자 애쓴 인생에 대한 후회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 스스로는 자신이 좋은 엄마가 아니었다며 담담히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아픈 이야기를 딛고 홀로 서기에 성공하고 있는 56세 서정희에게 같은 또래 여자 50대 시청자들이 박수를 보냈다. '택시' 서정희 편의 여성 시청자 중 서정희와 같은 연령대인 여자 50대 시청률이 1.585%로 가장 높았다.

한편, '택시'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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