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도시어부')
'도시어부' 주진모가 대물을 놓친것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화이트 아일랜드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어부' 멤버들은 가장 큰 부시리를 잡는 사람이 황금배지를 차지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가장 먼저 이덕화가 14.5kg의 대형 부시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이덕화 홀로 대물을 낚은데 이어 멤버들은 이덕화의 독주를 막기 위한 낚시가 시작됐다. 입질은 계속됐지만, 이덕화가 잡은 물고기가 올라오지 않았다.
이때 주진모의 낚시대에 입질이 왔고, 물고기와 줄다리기를 연상케 하듯 사투를 벌였다. 엄청난 입질에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이후 주진모믐 "진짜 컸는데"라며 "영화제에서 상 받은 것 보다 더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