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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개그맨 김철민, 박명수ㆍ유재석ㆍ조세호ㆍ남창희 응원에 감사

(사진제공=김철민 SNS)
(사진제공=김철민 SNS)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의 병문안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철민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 전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가 바쁜 일정에도 병문안을 왔다. 너무너무 고맙고 고맙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와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들 세 사람은 김철민의 병문안에 이어 거액의 응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명수도 이날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철민을 응원했다. 박명수는 “제 동료 중에 김철민 씨라는 분이 있다. 대학로에서 30년 간 열심히 함께 했던 개그맨이다”라며 “지금 폐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데 조금 전에 라디오 듣고 있다고 실시간으로 문자를 보내줬다. 기운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환자분들, 가족 분들 항상 용기와 희망 버리지 말라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김철민은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의 코너 '노블 X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김철민은 대학로에서 KBS1 ‘열린음악회’ 오프닝 담당자로 활약한 윤효상과 함께 30여 년간 공연을 펼쳐왔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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