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오나라(사진제공=JTBC)

오나라는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2019 형님학교 종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나라는 '많이 봤상'의 수상자로 직접 참석해 형님학교 멤버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오나라가 받은 '많이 봤상'은 '아는 형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받게 됐다. 오나라는 "아는형님 나가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좋은일이 많았다"라며 "종업식을 한다고 해서 드라마 스케줄을 조정해서 직접 나오게 됐다. 너무 보고싶었고 상을 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나라는 서장훈에게 따로 할말이 있다고 했다. 오나라는 "아는 형님 이후 매주 시청률을 확인하고 있었다"라며 "최근 AOA의 설현에게 '이제까지 나와서 허벅장단 한 사람중 제일 잘한다'라고 했더라. 그거 보는 순간 탄식이 단전부터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허벅장단은 예술이다. 허벅장단에 철학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서장훈은 "(오나라가) 이정도로 허벅장단을 사랑하는줄 몰랐다. 어마어마한 실수를 한 것 같다. 제대로 사과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