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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안철수 신당 창당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상수ㆍ김영환 전 장관ㆍ박형준ㆍ김민전 교수 토론

▲'강적들' 이상수ㆍ김영환ㆍ김민전ㆍ박형준.(사진제공 = TV CHOSUN)
▲'강적들' 이상수ㆍ김영환ㆍ김민전ㆍ박형준.(사진제공 = TV CHOSUN)
'강적들'에 이상수 前 노동부 장관과 김영환 前 과학기술부 장관, 박형준 동아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출연해 총선 구도을 앞둔 여야의 입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에 대해 토론한다.

1일 방송되는 TV CHOSUN '강적들'에서는 ‘검찰발 이슈’로 정국이 시끄러운 가운데 달아오르는 총선 구도의 지각 변동을 다룬다. 또한 국제적 비상사태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필요한 정부의 대응을 논한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손학규 대표와의 갈등 끝에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실용적 중도 성격의 독자 신당 창당을 시사한 상황. 김영환 전 장관은 “안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하든 바른미래당을 접수하든 다 희망이 없다”라며 “불필요한 싸움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전 장관은 “안 전 대표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라며 “제일 먼저 손학규 대표에게 손을 내밀었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를 놓고,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 간 확전이 예상된다. 법무부와 검찰이 정면충돌하는 양상이다. 최 비서관은 검찰을 향해 “검찰권을 남용한 기소 쿠데타”라며 반발했다. 이에 이상수 전 장관은 “피의자로서 조사받을 사람이 자기를 조사할 사람에 대해서 겁박하는 상황”이라며 “공직 기강을 잡는 비서관이 범법했는데 어떻게 기강을 잡을 수 있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김영환 전 장관은 “‘기소 쿠데타’라는 말은 세계 기네스북에 올라갈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비서관의 행동을 비서실장이나 대통령이 막아야 하는데 흐트러져 있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련해 박형준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세계 경제에 악영향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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