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시맨'(사진제공=MBN)
'보이스퀸' 이미리ㆍ고나겸ㆍ김혜진ㆍ성은혜는 1일 방송되는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향했다.
이미리ㆍ고나겸ㆍ김혜진ㆍ성은혜는 '보이스퀸'이란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나 치열하게 경쟁해 온 상대이자 그 과정에서 우정을 나누게 된 친구들.
이들 '보이스퀸'의 경쟁을 잊은 자유로운 캠핑 여행이 시작됐다. 운전, 요리, 명언 제조까지 척척! 팔방미인 맏언니 고나겸과 미워할 수 없는 공주지만 동생바보 둘째 김혜진, 분위기 메이커 힙합 전사 셋째 성은혜, 무대에선 국악 여신 언니들에겐 애교쟁이 막내 이미리가 전라남도로 떠났다.
이미리, 고나겸, 김혜진, 성은혜는 하루 두 번, 썰물 때에만 길이 열어주는 아름다운 무인도 소등섬을 방문했고 치열했던 경연은 뒤로하고 격식 없이 즐긴 장흥시장에서의 즉흥 공연까지 펼쳤다.
또 초록의 상쾌한 향이 가득한 힐링의 메카 편백숲, 그리고 그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한 해남 땅끝마을까지 방문했다.
보이스퀸은 끝났지만 우리는 끝난 게 아니다. 당찬 포부를 뿜어내는 이미리, 고나겸, 김혜진, 성은혜 '보이스퀸'들의 여행을 함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