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나귀 귀' 설채현(사진제공=KBS2)
1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의 반려견 모델 데뷔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자신의 반려견 ‘치노’와 ‘코비’를 모델견으로 데뷔시키기에 앞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애견 훈련소를 찾았다.
이곳에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스타 수의사 설채현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설채현은 김소연의 반려견들이 모델을 하기에는 비만인 데다가 산만하다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그러나 설채현의 행동교정 훈련이 시작되자 반려견들은 즉각적으로 변해 모델견으로서 가능성을 엿보이는가 하면 이후 프로필 사진 촬영장에서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촬영을 지켜보던 김숙이 “완전 작품인데요?”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도 “할리우드 톱스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연 또한 “오스카 시상식 같네요”라며 감격과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설채현은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SPEEKER(스피커)'에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