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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라떼, 실제 상품으로 만난다…오늘(10일) 전국 매장 출시

▲꼰대라떼(사진제공=탐앤탐스, 스튜디오HIM)
▲꼰대라떼(사진제공=탐앤탐스, 스튜디오HIM)
드라마에서만 볼 줄 알았던 ‘꼰대라떼’가 실제 상품으로 출시된다.

10일 MBC ‘꼰대인턴’ 제작사 측은 “‘꼰대인턴’의 첫 라이선스 제품 꼰대라떼가 오늘부터 탐앤탐스 전국 매장을 통해 출시된다”라고 밝혔다.

꼰대라떼는 대세 트로트 가수 영탁이 가창에 참여한 ‘꼰대인턴’ 첫 번째 OST의 타이틀이자, 권위적인 사고방식만을 내세우는 기성세대를 풍자한 젊은 세대의 표현인 ‘꼰대’와 ‘라떼는 말이야’를 합친 단어다. 드라마 속에서는 가열찬 부장(박해진 분)이 즐겨 마시는 커피와 꼰대라떼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가부장의 꼰대라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출시되는 꼰대라떼는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한 맛을 앞세워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모두의 취향을 단번에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꼰대인턴이 전하고자 하는 ‘소통’의 메시지가 탐앤탐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우러져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꼰대라떼’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꼰대인턴’은 꼰대라떼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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