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한국기행' 우두산 출렁다리(사진제공=EBS1)
31일 방송되는 EBS'한국기행'에서는 숲에 살며 진정한 삶의 행복과 의미를 찾았다는 이들을 만난다.
경상남도 거창군 심심산골인 어인 마을 삼총사 이성대, 이범용, 변상정 씨가 가을맞이 송이버섯 산행을 떠난다. 은은하고 깊은 숲의 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버섯 중에 으뜸으로 친다는 가을 송이버섯. 과연 삼총사는 ‘가을의 전령’ 송이버섯을 찾아낼 수 있을까?
버섯 산행 중 들른 우두산 출렁다리는 산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구름 위를 걷는 색다른 추억에 가을이 깊어간다. 산행의 더위도 씻을 겸 찾은 계곡에서 천렵에 나선 삼총사. 신나게 잡은 민물고기로 어탕국수 끓이고 채취한 가을 송이버섯을 이웃들과 나눠 먹으며 새로운 계절을 맞는 어인마을 삼총사의 신나는 가을맞이 현장을 따라가 본다.

▲EBS'한국기행' 곡성 기록도 토란(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