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사진=유튜브 '임영웅' 채널)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콘서트 준비 영상이 공개됐다. 팬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임영웅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스터트롯 콘서트 연습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밴드 반주에 맞춰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준비하는 연습실 현장 모습이 포함돼 있다.
영상은 5월 17일 첫 연습날, 연습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블루투스 마이크를 이용해 '마법의 성'을 연습하는 임영웅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어 연습실에 도착한 임영웅은 '배신자', '상사화', '보라빛 엽서',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을 부르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음악 감독과 꼼꼼히 점검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임영웅은 제스처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며 연습했다.
7월 13일 연습에서는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연습했고, 임영웅은 자막을 통해 "긴 연습 기간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더 열심히 응원해 주시고 힘 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에는 임영웅과 이찬원이 콘서트에 온 팬들을 위해 공연 관람 수칙 영상을 알리는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