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다다' 송다은(사진제공=KBS2)
5일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준선(오대환)은 오정봉(오의식)과 이종수(장원혁)과 함께 방송사 인터뷰를 마쳤다.
인터뷰 후 기분이 좋아진 송준선은 오정봉과 이종수에게 고기를 쏘겠다고 했고 정봉과 종수는 데이트가 있다고 거절했다.
이에 송준선은 그럼 김가연(송다은)과 이주리(김소라)에게도 식사를 대접하겠다며 그들의 데이트를 방해했다.
식사자리에 함께한 송준선은 게임을 했고 게임에 진 김가연에게 사이다를 원샷하라고 했다.
김가연은 "차라리 술을 원샷 하는 게 낫지 사이다는 좀"이라고 했고 눈치가 없는 송준선은 계속 게임을 이어갔다.
보다 못한 오정봉이 "형님 슬슬 자리를 옮기자"라며 "집에서 형수님과 애들이 기다릴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자 송준선은 "아니야. 오늘 재밌게 놀다 오라고 했다"라고 계속 자리를 이어가 모두를 힘들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