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원년 멤버들이 대거 참석한 홍천 여행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랜만에 뭉친 청춘들은 강수지의 '최애' 게임 '바니바니'부터 안혜경이 새 친구로 왔을 때 했던 '물병 던지기'까지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이어 김완선은 삼척 여행에서 실패했던 팟국 요리 재도전에 나섰다.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홍천 여행기를 마치고 '불타는 방학식'이 거행됐다. 박선영-최성국, 김완선-김광규, 안혜경-구본승, 김도균-신효범-최용준, 김부용-최민용, 양수경-박재홍이 각각 짝을 이뤄 등장했고, 이어 강경헌, 조하나, 이연수, 도원경, 최용준 등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청춘들은 '불청'의 방학식을 맞이하며 수호천사를 정했다. 다시 만날 개학식까지 랜덤으로 뽑은 청춘의 수호천사가 되어 서로 챙겨주자는 의도였다.
이어 6년 총결산 인기투표가 진행됐다. 방학식 참여 멤버 중 김완선과 최민용이 각각 남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김완선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에 맞춰 춤을 추며 1위의 기쁨을 만끽했다.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청춘들은 개학식을 기다리며 김도균이 가져온 인삼으로 담금주를 만들며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했다. 청춘들은 "가을에 만나요"라고 함께 외치며 단체 사진을 찍고, 방학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가을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