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메이크업 아티스트(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나이 34세에 처음으로 '진품명품'에 출연했다. 그는 배우 배도환, 개그맨 김수영과 감정 대결을 펼쳤다.

이사배는 27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했다. 이날 MC 강승화 아나운서는 "인터넷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라며 "이 분이 메이크업하는 모습을 한번 보면 반할 수 밖에 없다"라고 이사배를 소개했다.

이사배는 "어릴 적 가족들과 즐겁게 보던 프로그램에 내가 출연한 것이 영광이고 신기하다"라면서 "아빠, 엄마 보고있지? 나 '진품명품' 나왔어"라며 해맑은 미소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사배는 "아버지가 서예가"라며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화랑을 다니며 고미술품을 접했다"라며 "오늘 감으로 문제들을 잘 맞힐 수 있지 않을까"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진품명품'에서는 자개 빗접, 화조도 10폭 병풍, 청화 백자 운룡문 주병 등을 감정했다.

한편, 하지영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