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에 29일 오픈한 '샌박운동회' 팝업스토어 전경(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어린이들의 '최애' 크리에이터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는 29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 '샌박운동회'를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팝업스토어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14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서 운영된다. 도티, 뚜식이, 민쩌미, 야코, 옐언니, 총몇명, 파뿌리 등 최근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샌드박스 크리에이터의 굿즈(IP 상품)를 총망라해 어린이날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29일 오픈한 '샌박운동회' 팝업스토어 (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이번 팝업스토어는 야외 단체 활동이 사라진 어린이들이 그리워했던 운동회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과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게임존, 캡슐 뽑기,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아이들을 발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챌린지존에서는 직접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샌드박스는 자체 NFT 프로젝트인 '메타 토이 드래곤즈'와 연계해 홀더 대상 15%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또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메타 토이 래곤즈 NFT' 에어드랍 응모권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도티 ▲민쩌미 ▲백앤아 ▲옐언니 ▲슈뻘맨 ▲파뿌리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팬사인회 참여자는 각 크리에이터 채널에서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됐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29일 오픈한 '샌박운동회' 팝업스토어 (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샌박운동회' 팝업스토어를 기획 및 총괄한 샌드박스 김경림 IP&Family 사업 총괄은 "샌드박스는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할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라며 "올해도 어린이들의 행복과 성장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5월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샌드박스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오프라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및 팬사인회는 샌드박스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샌드박스는 릴레이툰 애니메이션, 음원, 뮤직비디오 등 소속 크리에이터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