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왕' 2회 장항준(왼쪽), 문상훈(사진제공=달라스튜디오)

장항준 감독과 빠더너스 문상훈의 '견적왕' 2화가 전파를 탄다.

채널A는 26일 오후 달라스튜디오가 제작한 고민 견적쇼 '견적왕' 2화를 공개한다.

'견적왕'은 장항준 감독의 출연과 메타버스 예능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화에서는 문상훈이 '견적왕'의 조력자로 공개됐고, 두 사람의 조합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화의 고민은 '술을 끊는다 vs. 마신다'이다. 술을 마시면 너무 행복하고 세상이 하트로 보인다는, 주 평균 4회 술을 마시는 엄청난 애주가인 고민자는 술을 마시다 보니 살도 찌고 피부도 계속해서 안 좋아졌다고. 그렇다고 술을 안 마시면 삶의 낙이 없다고 느껴지고, 스트레스 해소가 안 돼서 예민해지는 것 같아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술이라면 그저 흐뭇한 34년 차 애주가 장항준과 11년 차 애주가 문상훈은 고민에 극공감하며 견적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