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과 전진이 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의 신혼집에서 '브라덜샤워'를 펼친다. 김동완은 또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앤디♥이은주 부부가 최초로 공개하는 서울 신혼집 집들이 손님으로 신화 멤버들이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결혼식 전, 앤디가 신화 멤버들에게 아내를 처음으로 소개해 주기 위해 집으로 초대했다. 등장부터 남다른 텐션의 신화 멤버들은 막내 앤디를 위해 '브라덜 샤워'까지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급기야 앤디는 형들의 성화(?)에 못 이겨 여장까지 불사했고, 아내 이은주는 남편의 모습을 보자마자 비명을 질렀다.

앤디와 아내 이은주에게는 뜻밖의 '스킨십이몽'이 펼쳐져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은주는 “(남편이) 스킨십을 안 좋아한다”라며 조심스레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앤디는 그동안 스킨십을 피할 수밖에 없었던 반론을 제기했다.

그런가 하면 앤디 아내 이은주와 전진 아내 류이서의 깜짝 댄스 콜라보(?)가 예고됐다. 한껏 무르익은 집들이에서 이은주가 전진 아내 류이서에게 신화 댄스 콜라보를 제안한 것. 현장에 있던 전진까지 적극 찬성해 스튜디오의 기대를 모았는데. 과연 신화 아내들의 댄스 콜라보는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올해로 44세가 된 신화 김동완의 깜짝 발언으로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바로 “작년에 결혼하는 줄 알았다”라며 폭탄 고백을 한 것. 신화 멤버들도 처음 듣는 김동완의 이야기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