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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4300명과 함께 부른 '엄마 아리랑'…전국투어 콘서트 인천 공연 성황리 종료

▲가수 송가인(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의 전국투어 콘서트 인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가인은 지난 9일 인천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열었다. 송가인과 인천을 가득 메운 4300명의 관객은 '엄마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감동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송가인은 20곡이 넘는 곡들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두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모두의 기대에 부응했다. 송가인은 애절한 보이스와 웅장한 무대로 콘서트장을 빈틈없이 채웠고, 무대를 더욱 빛냈다.

▲송가인 인천 콘서트(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 인천 콘서트(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또 송가인은 관객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대했다. 송가인은 관객들과 공연 중간중간 소통하며 콘서트 내내 관객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보답이라도 하듯 관객들은 진심을 다해 송가인을 응원했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20~30대 청년들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노래들을 함께 부르며 콘서트를 다 함께 즐겼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6일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23일 일산 킨텍스, 3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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